전남 강진 월출산 자락의 무위사입니다

2003. 9. 9. 17:33여행등산야생화



무위사/배초향/월출산/코리아3000/염정의



무위사
전남 강진군 城田面 月出山 남동쪽
여행산행일:사진에 있는 날자



월출산

그 오묘, 신비한 산을 오른쪽에 두고

강진쪽으로 무위사를 간다.




↓ 입구







↓ 주차장에서...



《사지(寺誌)》에 의하면 617년(신라 진평왕 39)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관음사(觀音寺)라 하였는데, 875년(신라 헌강왕 1) 도선(道詵)이 중건하여 갈옥사(葛屋寺)라 개칭하였다.

946년(고려 정종 1)에는 선각(先覺) 형미(逈微)가 3창하여 모옥사(茅玉寺)라 하였다가, 1550년(명종 5) 태감(太甘)이 4창하고 무위사라 개칭하였다.

그러나 경내에 있는 보물 507호인 선각대사편광탑비(先覺大師遍光塔碑)의 비명(碑銘)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도 이미 무위갑사(無爲岬寺)로 불렸으므로 《사지》에 오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때의 당우(堂宇)는 본절이 23동, 암자가 35개로서 모두 58동에 이르는 대사찰이었는데, 그 후 화재 등으로 축소되었다.

최근까지만 해도 남아 있는 당우는 극락전과 명부전 및 요사(寮舍)뿐이었는데, 1974년 벽화보존각(壁畵保存閣) ·해탈문(解脫門) ·분향각(焚香閣) ·천불전(千佛殿) ·미륵전(彌勒殿) 등을 중건하면서 옛날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중 국보 제13호 극락전은 벽에 29점의 벽화가 있었으나, 지금은 본존불(本尊佛) 뒤의 탱화(幀畵)만 남아 있고, 28점은 보존각에 소장되어 있다.

이 벽화들은 법당이 완성된 뒤 찾아온 어떤 노거사(老居士)가 49일 동안 이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그렸다는 전설이 있다.




↓ 월출산 무위사 해탈문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이라고도 한다. 욕계육천(欲界六天)의 최하위를 차지한다. 수미산 정상의 중앙부에 있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며, 불법(佛法)뿐 아니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호법신이다.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쪽의 다문천왕(多聞天王:毘沙門天王)을 말한다.

그 부하로는 견수(堅手)·지만(持) ·항교(恒)가 있는데, 이들은 수미산의 아래쪽에 있다. 또한 사천왕은 이들 외에도 수미산을 둘러싸고 있는 지쌍산(持雙山) 등 일곱 겹의 산맥과 태양·달 등도 지배하고 있다.

예로부터 한국의 사찰에서는 일주문(一柱門)과 본당 사이에 천왕문을 세워, 그림으로 또는 나무로 깎아 만든 사천왕의 조상(彫像)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들은 보통 검(劍:持國天), 비파(琵琶:多門天), 탑(塔:廣目天), 용(龍:增長天)을 지물(持物:들고 있는 물건)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목조 사천왕상, 경남 경주 석굴암의 석조 사천왕상이 유명하다.




↓ 사천왕







↓ 국보 13호라고







↓ 바람을 부른다...울고 싶어서...울리고 싶어서



풍령(風鈴)·풍탁(風鐸)·첨마(馬)라고도 한다. 옛날 중국에서 전래한 것으로, 작은 종처럼 만들어 가운데 추를 달고 밑에 쇳조각으로 붕어 모양을 만들어 매달아 바람이 부는 대로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낸다.




↓ 소리, 바람이 있어야 소리가...







↓ 비제가 고려국 고무위갑사 선각대사 편광영탑비명 병서....로 시작된다 하고....뭘 알아야...???

   고려 정종 원년(946) 대사의 입적 후 28년 되는 해에 세웠다고...보물 제507호







↓ 도지정 문화재자료 76호







↓ 국보 제13호 극락보전




      욕망의 바람

      바람이 다가옴을

      감각의 피부로 느낀다



      바람이 떠나감을

      감성의 소리로 듣는다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는

      그 공허한 바람



      볼 수 있고

      잡을 수도 있지만

      소유할 수 없는 것



      허허로운

      그 모든 것 또한

      바람이 아닌가



      더 이상

      들로 산으로

      섬으로 바다로

      바람을 맞으러 갈

      까닭이 사라졌다



      바람의 진원지가

      바로

      부질없는 욕망으로

      가득 채워진

      내 안에 존재하는

      나였기 때문이다.







↓ .........!








↓ 약간은 어수선한 기분이....







↓ 계







↓ 단청







↓ 범







↓ 배초향







↓ 꽃보다 잎에서 더 좋은 향이.....







↓ 방애잎·중개풀·방아풀이라고도 한다







↓ 무위사 뒤로 월출산 오르는 길가에







↓ 월출산으로 가는 길







↓ 월출산으로 가는 길







↓ 참꿩의다리







↓ 참꿩의다리







↓ 계곡 지나면 산이 있는데.....







↓ 쥐꼬리망초







↓ 쥐꼬리망초







↓ 두꺼빈가요?, 뛰어 다녀요? 기어 다니나요? 오랫만에 보는데....







여행등산사진 그리고 야생화

무위사


다음카페 사진으로코리아 여행지 안내 옛 시와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