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 이틀 차창밖 내다 보기

2003. 3. 4. 09:22여행등산야생화



양평~횡성~평창~영월~정선~임계~동해/코리아3000/염정의



일박 이틀의 차창밖 내다 보기
양평~횡성~평창~영월~정선~임계~동해
2003년 2월 15~16일, 날씨 포근, 쾌청






↓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의 사자산(1,120m)
문재터널 평창쪽 입구에 있는 .......





↓ 횡성~평창 42번도로 평창읍 뇌운리 계곡

하늘아래 산 계곡엔 인적이 거의 없다
맑지않은 강물에 피라미 잡는 두어 사람
물치는 작대기 소리에 깜짝 놀란 비오리
산 그늘로 산 그늘로 편함 찾아 날은다

비포장 좁은 도로 눈녹아 질펀하고.....
포크레인은 수해로 무너진 길 고르는데
계곡 그늘엔 봄볕에 녹은 눈 고드름되어 자란다





↓ 평창군 미탄면 한탄, 기화, 마하리
백운산 서쪽자락 문희마을 입구는
지난 여름 폭우로 길이 끊겨 공사 중





↓ 언제, 누가, 무엇때문에....??

터널 지나 다리 건너 비탈진 밭에 이랑이 가지런 하고.....

이 터널이 없었을 그때에도
저쪽에 사람이 살았을까....터널 말고는 들어갈만한 사람 길이 보이지 않는데....산,산,산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리골 올 동백이 다 떨어진다
떨어진 동백은 낙엽에나 쌓이지
사시장철 임 그리워 나는 못 살겠네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삼척시 중봉산에서 흐르는 임계면의 골지천이 이곳에서 합류하며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라고 한다.

이곳에서부터 물길을 따라 서울까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터로, 이곳에서부터 강이라고 부른다.

노추산·상원산·옥갑산·고양산· 반론산·왕재산 등에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강변에는 조약돌이 깔려 있고, 합수지점에는 아우라지 처녀상과 최근에 지어진 정자각이 있다. 여량 8경의 하나이다.





↓ 묵중한 옥갑산 아래
여량리의 아우라지





↓ 묵호(동해)항 어달해수욕장 부근에서





희망 싣고 떠난 배는
꿈을 안고 돌아 온다





↓ 강릉 옥계로 부터
구절양장 돌아 올라 온 남연치





↓ 쌓인 눈은 아직도 허리에 닿는다





↓ 보이는 곳이 삼거리





↓ 백두대간의 허리 백복령 정상 - 百福嶺:百鳳嶺
표지판에는 백복령이라고.....





↓ 잠간! 커피와 칡 생즙





↓ 예술인의 톱질





↓ 천막 안 풍경

































↓ 평창강,
700 이 뭔가....!? ....happy700,
평창군 관내 이곳 저곳에........옥수수콘 선전?

해발 700m 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의미라고는 하는디....





정선군청 문화관광
다음넷 국내여행정보 아우라지 소개
한국의 산하 사자산
사진으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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