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29. 16:17ㆍ여행등산야생화
비봉 560m, 북한산 대서사시의 감격을 비봉에서 읽는다 백운대(836.5),인수봉(810.5), 만경대(799.5), 노적봉(716), 보현봉(714), 문수봉(727), 비봉(560), 형제봉(467), 원효봉(505), 의상봉(502) 자운봉(739.5), 만장봉(718), 선인봉(708), 오봉(625), 주봉(675), 우이암(542), 사패산(552) 서대문구 녹번동 전철역 그리고 대림아파트 뒤쪽 어디로 간다고 한다. 8:50 매표소를 지난다. 그리고 6:00 북한산성 매표소로 하산 ↓ 1. 불광사_작은 절 ↓ 2. 불광사 지나면 매표소 ↓ 3. 불광동 ↓ 4. 향림정 그대 그리운 나 북한산 올라가는 길가의 나무들 저리도 푸른 빛을 가진 것은 나의 초록 마음일까? 계곡의 바위는 움직이지 않고 처음부터 그 자리에 앉아 있었을까 신의 조화가 아님 저 바위를 누가 만들어 낼수가 있다말이감? 계곡의 물 소리는 내 입술을 열어서 노래하듯이 소리를 내면서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야 하는 것일까 푸른 하늘을 수 놓는 잠자리.... 젤 먼저 마중나와 반겨주고 하늘에 뭉게 구름들 구름타고 동화책에서 처럼 그대에게 달려가고픈 맘... 내가 그리워 하는 그 사람에게 달려가고파!~ 사랑은 언제 어디서 시작하여 언제 어디서 끝나는 것일까 불현듯 산으로 가면 산이 말해 줄까? 언제나 그 자리 지키고 있는 덤직한 바위는 알고 있을까? 피고 지는 꽃이면 알 수 있을까 변하지 않는 계곡의 소나무라면 알 수 있을까 물처럼 너에게로 흘러가면 알 수 있을까 불처럼 나를 다 태우면 알 수 있을까 변하지 않고 물처럼 흘러가는 나의 사랑 멈추지 않고 불처럼 타오르는 나의 사랑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것일까 아무도 말해 주지않네... 미래를 품은 소망 고난을 밟고 있는 인내 계곡의 맑고 차가운 물이여. 내 정열의 발뒤꿈치를 차갑게 어루만지구 모든것이 궁금하여 오늘도 나는 저 숲을 바라보고 있다 ↓ 5. 향림정과 쉼터 ↓ 6. 바위위에 카메라....지나는 산객... 왜 혼자 다니느냐? 묻는다. ......웃는다. ↓ 7. 족두리봉_다음으로 미루고...비봉으로 간다 ↓ 8. 노간주나무 너머로 불광동 - 노간주향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란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짧고 수꽃이 둥근 서울노간주(var. seoulensis), 잎의 끝쪽이 뭉뚝한 평강노간주(var. modesta), 바닷가에서 자라는 해변노간주(var. koreana), 열매가 잎보다 짧은 두송(J. communis), 열매가 잎보다 긴 곱향나무(J. communis var. nipponica) 등이 있다. ↓ 9. 비봉, 그리고 보현봉 ↓ 10. 바위와 바위 사이로 지나 간다. ↓ 11. 오늘도 보여지는 거리가 짧다. 특히 동(남)쪽이 더 그렇다. 서쪽은 그래도 좀....어디쯤인지 궁금하여 ↓ 12. 향로봉이다. 길따라 사람따라 걷다 보니 우회하였나? 저런...... ↓ 13. 峰峯山...가슴이 미여질것 같은 기분......山, 산 사람은 안다. ↓ 14. 이게 어디 있었나?...비봉 앞에 있는 바위인가.....? ↓ 15. 향로봉 왼쪽으로 족두리봉 ↓ 16. 신라 眞興王巡狩碑가 서울을 지켜 보던 자리...왜 이런곳에 세웠는지..? 진흥왕은 확대된 영역을 직접 순수하면서 이를 기념하려고 이른바 순수비를 세웠다. 지금까지 발견된 것은 ↓ 17. 비봉에서 본다. 가까이 승가봉, ↓ 18. 어떻게 빚으면 저리 자연스러움을 만들 수 있을까? 오직, 자연만 한다....비봉 앞 ↓ 19. 비봉에서 승가산 쪽으로 내려 가는 경사면 ↓ 20. 차~~~암! 희안쿠려~~~! ↓ 21. 사모바위도 보이고 ↓ 22. 비봉 ↓ 23. 오래 전에는 나두 저러고 다녔다. 사진 찍는 내 그림자. ↓ 24. 북한산, 북한산, 산이고 봉이다. 아~! 북한산. ↓ 25. 탐방로에서 잠간 벗어 나 비봉을 본다 ↓ 26. 보통을 지난 산꾼들 ↓ 27. 승가봉쪽에서 본 비봉 ↓ 28. 대남문의 성곽이 희미하다. 왼쪽 가까이에 승가봉이고..... ↓ 29. 사모바위...얼마를 저렇게 서 있었을까? ↓ 30. 사모바위 넓은 공터에서 본 비봉 ↓ 31. 구절초 가을에 내가언제? 새침때기 쪽빛하늘 그 푸르름 어디서 왔는지.... 습하고 무덥던 그 산길도 가슴까지 스미는 청아한 바람 몰고서 어디서 왔는지.... 많은것 함께 다 알수는 없지만 만나면 웃음띤 님들의 맑은미소 그 정다움 어디서 왔는지... 가을속의 나는 원하는것 더 없으니 고요히 행복 합니다 ↓ 32. 황량한 마음에도 꽃은 피는가~~~! 다만, 바라다 볼 뿐 ↓ 33. 이제... 승가봉이 지척이고 대남문 성곽이 제법 선명하다 ↓ 34. 늙어 멋진것은 나무뿐이라고.....나무를 닮아야 할텐데....그늘아래 산객은 땀을 닦는다. ↓ 35. 승가사라 한다. 근데 왜 승까사라고 발음하는지... ↓ 36. 친구, 친구 있음 좋겠다. 언제든, 어느때든 함께할 수 있는 친구. 사람이 못나 친구도 없다. 맨날 혼자라니....청승스럽긴 ↓ 37. 산은 푸르고 금빛에 은빛을 더한다. 이제 곧 붉은 옷으로 갈아 입겠지..기다리며 ↓ 38. 승가봉에서 뒤돌아 본다 ↓ 39. 그는 나에게 한마디 한다. 고개를 들고 걸어 보라고.... ↓ 40. 통천문을 닮았다... 어쨋던 이 길을 지나 하늘로 간다. 산으로 가기 위하여... ↓ 41. 청수동암문, 지금 시간은 세시 ↓ 42. 투구를 쓴 암문 수문장 - 이름하여 투구꽃 선투구꽃과 노랑투구꽃도 있다한다. 아직 보지 못 했다. ↓ 43. 나한봉으로 간다. 산길이 쉽지 않다. ↓ 44. 이 능선에 ↓ 45. 색이다. 가을색 ↓ 46. 의상능선의 석벽 ↓ 47. 나한봉의 정상을 지나 간다 ↓ 48. 나월봉 ↓ 49. 북한산 주능선상에 동장대... 뒤로 수락산이다. ↓ 50. 부왕동 암문이며 삼천사 계곡을 따라 삼천사를 지나 삼천매표소로 하산한다. ↓ 51. 다시 올라 간다. ↓ 52. 문수봉의 위용...뾰족하다. 나중에 다시 보자 ↓ 53. 북한산 단풍 뒤로...원효봉인가? ↓ 54. 이제 용혈봉을 지나 간다. 용혈? 용굴은 나중에 찾기로... ↓ 55. 조각....함께 가는 길. 어깨동무 나란히 ↓ 56. 용혈봉인가? 잠시 까먹었다. 생각을.... ↓ 57. 오늘의 마지막 봉...의상봉이다. 간다. 기다려~~~~ ↓ 58. 어휴~~~~~! 돈, 돈으로..... ↓ 59. 의상봉 정상이다. 의상능선을 뒤돌아 보고 서 있는데..... ↓ 60. 내려 가자 한다. 내려 간다. 많이 가파르다....쇠줄로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군데 군데 위험 ↓ 61. 청수동 암문에서 부터 물이 떨어져 목마름을 많이 참았는데.........거의 다 내려 왔다. 이제 평지로 간다 ↓ 62. 용암사? 보지 못 했는데.....저 길로 내려 왔다 ↓ 63. 노적봉과 백운대와 원효봉....석양빛에 붉게 물든다. ↓ 64. 주차장에서 의상봉을 본다. 그리고 오늘을 마감한다. 오늘! Evergreen Sometimes love will bloom in the spring time Then my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So hold my hand and tell me You'll be mine through laughter and through tears We'll let the whole world see our love will be Evergreen through all the years 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여행등산사진 그리고 야생화 한국의 산하 홈페이지 박영춘의 산행정보 북한산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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